노동∙정치∙사람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 수요일,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퀴어문화추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해야 할 추석이 외롭지 않길 바랐습니다.
‘무지개교실’로 성소수자와 배움을 나눈 시간처럼
추석에도 쉼과 평화를 나누고자, ‘평화의교회’를 빌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합동 차례, 토크쇼, 경품 행사, 드랙 공연, 오픈마이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번쯤 ‘장손’으로 차례를 지내보고, 추석 선물을 받고 싶었다는 소원을 이번 행사로써 이뤘습니다.

경품 행사에 노동∙정치∙사람이 준비한 선물은 무지개 깃발, 참가자 분에 직접 깃발을 둘러드리며 다시 한 번 연대와 축하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준비한 떡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집을 나오고, 입시로 고민스럽고, 혐오와 차별로 힘겨웠던 와중 함께하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거란 얘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노동∙정치∙사람은 성소수자 & 앨라이 ‘가좍’들이 용기와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늘 든든한 동지로써 활동 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장소를 대여해주신 ‘평화의교회’와 경품 행사에 기꺼이 선물을 보내주신 모든 연대단위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노동∙정치∙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