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해의 결실을 수확하는 추석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올 한해 뜻하던 계획을 잘 이루고 계신지요.
우리 노동·정치·사람도 지난 시간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보수 양당제와 중앙정치 일색의 척박한 정치 토양에 굴하지 않고, 정치의 일선 현장에서 일상의 정치, 삶의 정치를 다시 쌓아올리는 지역정당 운동은 그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지역정당이 건설 되고 있습니다.
이에 머물지 않고, 정치경제학 세미나, 수어 교실 등 우리 삶의 작은 모퉁이마다 서로를 마주하여 함께 기쁨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거나 준비되고 있습니다.
2023년 한해를 매듭짓기 전에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사업도 있습니다. 열악한 장비와 조건에도 꾸준히 이어오던 미디어 사업을 보다 잘 갖춰진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이 보다 넓고 멀리 울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은 걸음을 모아 큰 길을 만들어갑시다.
늘 자랑스러운 우리 노동·정치·사람 회원 여러분,
이 땅의 모두에게 한가위 밝은 달과 같이 한껏 부푼 희망으로 설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9월 26일
노동∙정치∙사람 공동대표 김혜경 이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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