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정치·사람 2025 기획특강 1강 – 근대성, 87체제, 그리고 광장

 

2017년과 2025년, 8년을 뛰어넘어 반복된 탄핵 광장은 정권을 바꿔내는 성과를 가져왔지만, 기존 체제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누구도 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심지어 탄핵 외의 요구가 광장에서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했습니다.

 

탄핵 5개월을 넘어서던 지난 9월, 노동∙정치∙사람은 기획강좌 [계엄과 광장, 그리고 그 이후]를 진행했습니다. 정권을 끌어내리는 광장이 두 번이나 반복됐어도  근본적인 사회 변화는 여전히 아득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2011년 오큐파이 월스트리트(OWS) 투쟁과 한국의 탄핵 광장의 차이점―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사회 주류 엘리트임을 확인하는 과정으로써의 박근혜 탄핵 광장과 체제 수호의 투쟁으로 반동화된 윤석열 탄핵 광장―을 통해 살펴보는 1강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특강 현장 영상은 11월 21일 1강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유튜브를 통해 순차 공개합니다. 댓글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강연 내용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전달해주시면 특강 후속 콘텐츠를 통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하니 두 번의 광장과 현재 한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의 기회로 활용해주시면 뜻깊은 계기가 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신자유주의 대한민국의 정치사회 체제와 우리가 경험한 2016년과 2025년의 광장을 과연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해 돌아보는 1강 특강, 많은 시청과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