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토) 15시 00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전태일열사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노동·정치·사람은 14시30분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사이에서 모이기 시작해서 15시에 정보경제연맹 노조 바로 뒤쪽에서 노동자대회를 참여했습니다.
풍물문선대의 소고춤공연 후에 개회식에는 산별노조의 무수히 많은 깃발들이 무대앞으로 입장했습니다. 몸짓문선대의 절도있는 퍼포먼스를 보고, 권영길 지도위원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16시10분쯤에 폐회 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 행진은 1진과 2진으로 행진을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노동정치사람은 고공농성중인 고진수 동지가 있는 세종호텔을 종착점으로 하는 1진에서 함께 행진 했습니다. 1호차 뒤에서 음악을 들으며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행진하다보니 어느새 밤 하늘은 어두워졌고 3.4km의 행진 끝에 고공농성중인 고진수 동지 앞에 다다랐습니다. 통화 연결을 하여 고진수동지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고진수동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 대오에서는 응원봉대신 핸드폰조명을 켜서 농성장을 향해 비추었습니다. 특히나 지난 3월5일에 노동·정치·사람 주관으로 세종호텔 고공농성 승리를 위한 수요집회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노동·정치·사람의 연대는 계속됩니다. 그리고 전태일열사정신을 계승하여 모든 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해 노동·정치·사람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